제가 6학년이고 5학년 때부터 친하던 남녀무리가 있는데 거기 남자애들 중에 3명이 있거든요? 그중 한명은 3학년 때부터 친했고 두명은 취향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다 잘 맞아서 친해짐요 진짜 감정 1도 없이 만나면 별명부터 부르면서 어깨 치는 그런 사이인데;; 근데 그중에서 키가 엄청 큰 A라는 애가 있어요 좀 무뚝뚝한데 알고 보니 호불호가 심할 뿐이지 걍 재밌는 애여서 첨엔 혐관이다 나중엔 친해짐 암튼 제가 친구들 5명이랑 놀고 있는데 A가 작년 무리 애들 중에 저랑 친했던 애 한명 데리고 저희 놀던 곳으로 찾아와서 저한테 말걸고 심지어 경찰과도둑 그거 할때 자기가 도와줄테니 같이 하재요 더 놀라운 건 그중에 같은 무리였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걔한테 말걸어도 저한테만 수다떨고 그래서 오늘 하나 확신?을 한 이유가 제가 아빠가 돌아가셔서 4학년 중에 그걸 알고 있던 남자애들 무리가 저 “아빠 없는 애”라고 부르는데 ㅇㄴ ㅅㅂ 제가 6학년인데 저한테 반말 찍찍하면서 아빠 없다 지랄하니까 제가 그 남자애들한테 “어? 저 ㅅㄲ 걔다 ㅎ” 이러면서 전부 불었더니 A가 “? 나중에 만나면 내가 .₩(8;9:1!;₩&(아무튼 팬다는 내용)할게” 이러면서 걔 욕을 엄청 했음 그래서 이 일화를^^ 같은 반 친구한테 들려주니까 무조건 썸이래요 함 떠보라는데 제가 솔탈 시급이라 함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