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안설빈의 작은 편지📩]

안녕! 비니 🩵
설빈이에요.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요즘 저는 하루하루 꽤 바쁘게, 그리고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특히 더 좋은 하루였어요.
바로 제가 직접 VAYRA 프로듀싱 작업을 한 날이었거든요! 🎧

이제는 단순히 작사를 하는것을 넘어
제가, 그리고 너무나 고마우신 VAYRA 멤버분들이 직접 음악을 만들고, 곡에 담고 싶은 감정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안설빈’이라는 이름을 단 첫 앨범이 될 수도 있으니까… 하나도 허투루 넘기고 싶지 않아서 정말 진심을 담고 있어요.

이런 걸 다 말해도 되나 싶지만, 그냥 너무 설레고 자랑하고 싶었어요. 히히 🩵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고, 팬분들이 들어줄 걸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

그리고 사실, 잠깐의 짧은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어요. 바빠서 2일이나 밀린 잠도 자고, 놀고..

그동안 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좋은 에너지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버블에 남겨준 응원 댓글들,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조용히 힘들어하던 날에도, 덕분에 미소 지을 수 있었어요 🩵 진심으로 고마워요. 제가 음악으로 꼭 돌려줄게요. 정말로. 🎶

이제는 VAYRA 데뷔도, 컴백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하루하루 모든 게 낯설지만, 그만큼 벅차고 감사한 날들이에요.

그리고 그 시작부터 함께해주는 여러분이 있다는 게… 그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몰라요.

앞으로 종종 이렇게 글로 저의 하루, 고민, 그리고 소소한 일상들 전해볼게요.
편지를 쓰듯, 브이로그를 하듯.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수줍지만… 마음은 꽉 채워서 보내요!

언제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우리 곧 멋진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만나요.

𝚆𝚒𝚝𝚑 𝚕🩵𝚟𝚎
Producer & Solo Artist
안설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