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𝐎𝐍𝐘𝐀 엔터의 부대표 유연하입니다.

먼저, 현재 공채아 대표님과 관련된 상황에 여러분께 투명하게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공채아 대표님께서는 7월 중순 이후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그 이후로도 어떤 공식적인 답변이나 소통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업무가 지연되거나 제 때 진행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 저와 대표님 외에는 직원이 없는 소형 엔터인 만큼,
저는 아티스트 분들의 데뷔 준비, 월말 평가, 작사 및 작곡 작업 등
모든 업무를 혼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계셨을 때도 아티스트 데뷔 회의에 전혀 참여하지 않으셨고,
지금은 업무를 전담하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더 이상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9월까지 답변이 없으실 경우, 대표님 직위 유지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엔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인 문제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