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조용한 걸 좋아했지만,
내 안의 감정들은 생각보다 조용하지 않았어.
그걸 꺼내는 방식이 작곡과 노래였고,
이렇게 아티스트가 되기로 결정했어.

데뷔는 나에겐 시작이 아닌,
나의 감정과 생각을 세상 밖에 꺼내는 일이야.
말보다는 𝙢𝙤𝙤𝙙로,
소리보다는 𝙩𝙚𝙭𝙩𝙪𝙧𝙚로 기억될 거야.

내 음악은 서로 이해하기 위한 것이 아닌,
오로지 나와 세상 밖으로 꺼내지 못한 우리들의 감정을 위해 만든 것이고,
그래서 그건 음악이 아닌 감정이고,
감정이라서 예술인 거야.
(참고 : "음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 조니 뎁)

𝙎𝙀𝙉𝘼라는 이름 아래
타협하지 않고, 포장하지 않고,
오로지 "𝙈𝙔 𝙩𝙚𝙭𝙩𝙪𝙧𝙚, 𝙈𝙔 𝙘𝙤𝙡𝙤𝙧"로
음악을 만들어갈 거야.

조용하게 시작하지만,
단단하게 오래 남고 싶고, 남을 거야.

이제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 𝙎𝙀𝙉𝘼

※더 자세한 점(임관, MBTI, 취미, 𝙚𝙩𝙘는 제 큘에 있습니다)※
큐리 : https://curious.quizby.me/S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