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13:53•조회 141•댓글 3•최선율
※ 제 입장은 아래 글에 담겨 있습니다.
우선 이서로 님, 그리고 스테디 여러분, 그리고 많은 익명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렸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날, 이서로 님께서 화해를 제안하며 만든 비공개 큐리어스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던 중, 이서로 님이 불쾌하셨던 부분에 대해 저는 분명히 사과를 드렸습니다.
억울한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약 1시간 가까이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대화는 틀어졌고, 순간적으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저 역시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 되었고, 저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미숙했고, 멘탈이 무너진 상태에서 생각나는 말을 마구 쏟아낸 것 같습니다.
그 말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고,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분명히 제 잘못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서 드리는 사과가 닿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지만, 늦게나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 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또 이서로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선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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