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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2:47조회 285댓글 26최선율
안녕하세요, 최선율입니다.
우선 이 글은 후이의 부대표도 아니고,
스웨이의 멤버도 아닌 오로지 한 사람 최선율의 마음으로 적은 글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을 읽으시고 많은 분들이 충격 받으셨으리라 여깁니다.
그래도 제 입장은 표명 해야한다고 생각해 이 글을 적습니다.

- 작업물 관련.

이서로님이 가장 많은 일을 하신 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노, 캔바를 사용할 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게시글 작성 및 세계관 짜기,
연습생 확인 등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업물을 사용치 못하게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말을 아티스트 공개 당일날 오전에 하셨습니다.
퇴사 당일엔 써도 된다며 주신 작업물을 공개날 당일 오전에 말입니다.

이 엔터에 진심이 아닌 것은 절대 아닙니다.
관련 논란이 뜨면 가장 먼저 입장문을 적고,
아티스트 관련 데뷔, 티저 등 모든 글을 제가 작성 했습니다.
저는 제 위치에서, 제 능력 선에서 엔터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 엔터 이름 및 그룹명 관련.

이는 이서로님이 혼자 만드신 게 아닙니다.
저도 아이디어를 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랐을 때 매번 자연히 이서로님의 아이디어가 채택된 것입니다. 모든 공이 한 사람에게만 돌아간 것은 아니라는 거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티스트 관리 관련.

랜챗에서 불렀는데 안오고 화를 냈다.
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부른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이 아닙니다.
저를 부르고 비공큘과 밴드를 확인 해보니 "얘네 안오네? 죽여버리자"는 등의 말을 한 것을 보았고, 서로 디스 사이였다지만 부를 때 그 말투에 기분이 상했던 것입니다.
또한 그 점에 대해 저는 사과도 했습니다.

- 우울전시 및 저격 소설 관련.

우울전시를 한 것은 맞습니다.
동료이자 친구를 잃었다는 것에 충격이 컸고, 그 마음을 누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글을 적었습니다.
저도 그때 당시에 정신적으로 많이 휘청인 상태였기에 그랬습니다.

그 점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점은 사과 드립니다. 또한 그 점으로 이미 여러번 사과를 한 점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아래 게시글에 캡처된 소설은 이서로님을 겨냥한 글이 아닙니다.
원래 제가 쓰던 글은 이별, 무거운 감정 등 아래 게시글의 글과 비슷한 무드가 많습니다.
또한 이미 몇번 생각했던 느낌의 글입니다.
절대 이서로님을 겨냥한 글이 아님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느끼신 실망과 충격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래도 저의 입장은 표명 해야겠다고
생각해 글을 적습니다.

저는 오늘 지금부로 후이를 퇴사, 및 스웨이에서 탈퇴함을 알립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와주신 후이 가족 분들, 그리고 스웨이 멤버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의 회사 전망은 대표님과 정리해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댓글은 가급적 자제 바라며 꼭 궁금한 것만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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