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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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17:32조회 49댓글 1ㅉ 한심하다 내 인생
진짜로,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퀴즈바이미에 오게 된 건데 행복해지기는 커녕 중독되가지고 밤마다 침대에서 휴대폰 키고 보고 있네요 ㅎ

뭐 절 아껴주는 반모자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지인이어서, 반모자들 중 한 명이어서 들려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내뱉고, 영원하자고 하는데 그게 사실은 아니잖아요 무슨 영원이란 말을 그렇게 약속해놓고 떠나요? 그 지인 붙잡고 있는 저도 한심하네요 ㅋㅋㅋ

저도 접복 많이 했죠, 한 1달에 접었다가 복귀하고, 솔직히 말해봐요? 위로 받고 싶어서 그랬어요 이런 내 삶에 그 누구 한 명이라도, 가식적인 걸 알면서도, 그정도의 위로라도 필요했기 때문에 했어요 근데 제 생각이 맞았네요 복귀했는데 그땐 아예 " 헐 ㅜㅜㅜ 00이 복귀만을 기다렸어 ㅜㅜㅜ " 한다음엔 그 다음 들릴 때 " 들려 ~ " 이 한마디 남기네요 ㅎㅎ

조기 입학생이어서 학교에서 맨날 얘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그리고 친구들도 그냥 친구였으니깐, 이러면서 놀아주는 것 같고 하, 집에서는 1년 더 일찍 올라왔으니깐 그 만큼의 공부도 하래요 ㅋㅋㅋ 중3꺼 이해도 안되는데 계속 진도만 나가고 하 진짜 이게 초등학생들이 당연히 하고, 누구는 더 잘한다던데, 제가 그 사람들 기준에 맞춰야해요? 왜, 그정도도 못하면 죽나? 맨날 슬픈데 울면 " 넌 안해서 못하는 건데 너가 왜 울어? 그정도로 속상해? " 라고 하고 ㅋㅋㅋㅋㅋ 아 진짜 한심하네요 제 자신이,

제 집이 1층이어서 뭐 뛰어내려도 똑같고
가출하려고 해도 창문은 철?로 막혀있어서 못 나가고 하 진짜 어떻게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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