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17:08•조회 37•댓글 1•하
상황설명부터 하자면 공원에서 친구랑 만났는데 무슨 행사를 해서 떡볶이랑 요구르트를 받았었거든요?
이제 떡볶이는 다 먹고 요구르트는 주머니에 넣은 채 친구랑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있었단 말이에요..
근데 친구가 키스젤리 하나주길래 하나 먹고 하나 더 뺏어먹었는데요.. 진짜 하 이랫으면 안됐는데 친구 저한테 이거때매 화나서 어디로 간 거에요.
그래서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찾아보라는 거에요. 그래서 찾고 어느정도는 풀렸거든요?
근데 그게 제가 요구르트가 마침 있어서 뜯어서 ㅁ인하다고 주려했는데 끝부분은 다 뜯겻는데도 원부분이 안 뜯겨서 가운데 부분을 뚫었어요. 제가 왜 이랬을까요
진짜 한대가아니라 여러대 쥐어패 주고싶어요.
요구르트가 사방으로 튄 거에요! 저는 손 이랑 옷에 살짝 묻었고 친구는 묻진 않았는데, 서운했나봐요.
울어서 제가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그랬는데요
더 울면서 미안하면 다냐고 그래서 키스젤리 다시 새로 사준다고 진짜로 미안하다고 했는데 사주면 다냐고 해서 바보같이 미안하다고만 반복 하다가 친구가 그냥 집에 갈면 안 돼? 라고 하길래 저는 알았어 집에 가도돼
이 멘트에서 제가 집 못가게 하는 거처럼 보이는데 아닙니다.. 그냥 서로 5시까지만 놀기로햇는데 더 빨리 가서 그러는 거 같아요.
친구는 그렇게 울면서 가고 제가 톡으로 ㅇㅇ아 미안해 진정되면 연락해 기다릴게 라고 했는데 괜히 제가 잡았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저도 괜히 서운하더라고요.. 제가 왜 서운할까요 정작 울린 건 전데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까 혹시 사과를 어떤식으로 해야하는 지, 아님 제가 선물로 줄 게 있나요
참고로 둘 다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