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17:07•조회 81•댓글 4•흑흑
저는 초 오학년 학생인데요, 야구와 비슷한 티볼 을 학교에서 시작했어요. 저는 B 팀이에요. 평소 체육시간에 피구시간에 열심히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해 친구들이 별로 신경안써주는 나. 하지만 티볼 B 팀에서 중요한 2루를
맡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심지어 홈 베이스는 제 베프여서 더욱더 행복했지요. 하지만 오늘 첫 티볼 시간이 였습니다. 저는 티볼을 태어나서 처음 해보았습니다. 글러브, 공, 배트 다 처음 쓰는 물건들이였어요. 제가
2루 에 서있을때 공이 6번 왔어요. 그중 2번을 잡았습니다. 야구에 대한 개념도 없는 상태로 이정도면 잘한것 아닌가요? 근데 친구들은 제가 구리다며 2루에서 쫓아냈어요. 심지어
홈 베이스인 제 베프, 그리고 1루, 3루 까지 쫒아내어 버렸어요. 첫 시간인데, 실수도 이해 못해주는 팀원들이 미웠어요. 심지어 저 보고 나가라고 한 친구는 박지유 (가명), 저의 친한 친구였어요. 그친구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근데 저는 그 친구가 너무 미워서 말도 안걸어요. 안 걸고 싶어요. 2루에서 쫓겨난뒤, 내야로 갔어요. 아마 곳 공이 오지도 않는 외에도 보내버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