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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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16:54조회 30댓글 3알것같은익
안녕하세요
저는 발모벽이라고 머리를 뽑는 버릇이 있어요.
시작은 6학년 초고 지금은 중2를 향해 달려가고있네요. 맨 처음엔 스트레스때문에 뽑다가 지금은 버릇이 되서 원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 안받아도 뭐 잡고있지 않으면 손이 머리쪽으로 가요. 심할때는 뒷통수에서 손바닥½이 머리 맨살에 다 닿을정도로 넓게 뽑았어요.
머리카락 뿐만아니라 속눈썹도 뽑고 눈썹도 뽑고,
거의 털이란 털은 다 뽑는것같아요.
엄마는 뽑지 말라는데 제가 원해서 뽑는것도,재미로 뽑는것도 아닌데 버릇이라 제가 조절하기가 어려워요.
수학학원 갈때처럼 스트레스받을때는 끝나고 보면 바닥이 머리카락 몇십가닥으로 거뭇거뭇해져있어요.
요즘은 여자애들한테 장난 ㅈㄴ 치고 다니는 남자애한테 ''응 탈모~응 머리숱 존나 없어서 인성도 없죠?'' 이딴 소리 들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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