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1이에요. 중학교에 들어가서 저 포함 4명으로 무리가 짜여서 여름방학 2주 전까지도 싸웠다가 다시 친해졌다가를 반복했어요. 그런데 싸울때 저 포함 3명 대 1명으로 계속 했었는데 그 이유가 그 1명이 계속 저희 3명 중 1명만 데리고가 비밀 얘기를 하고 와서 알려주지 않고 계속 그 친구 옆에만 쓰려고 저랑 제 친구를 밀었습니다. 그 1명을 A라 할게요. 그리고 저번에 좋사, 호사 같은 거도 다 말했었는데 A는 계속 좋사가 지나갈때 마다 이름을 부르고 소리를 질러대며 눈치 없이 행동했어요. 그게 너무 싫어서 저희 셋은 좋사를 3명끼리만 공유했습니다. 그걸 본 A는 당연히 알려달라며 졸라댔고 갑자기 어느 학교인지만 알려주면 아무 말도 안하겠다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끝난 줄 알았는데 계속 물어보고 계속 저희를 밀어대서 서로 기분이 안 좋은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저희는 A와 손절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싸우는 과정에서 저는 아무 말도 안했고 사실 저와 별 연관이 없는 것도 있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런데 2학기가 시작되고 어느날 A가 저에게만 쪽지로 차단 풀어달라 할말 있다 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단을 풀었더니 셋 중 저와만 화해를 하자고 합니다. 저는 화해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