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고민상담 게시판에도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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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45조회 29댓글 3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큰 고민이 있는데요..
바로 수학 선생님 고민이에요.
저는 학원에 다른 친구들 A, B, C랑 같이 다니고 있어요. 저희 학원 진도가 지금 중1 1학기 거의 끝내 가고 있어요. 근데 저는 아직도 중1 1학기 수학을 잘 모르겠어요.. 사실 선생님께서 모르는 문제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가져갔던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것도 모르냐 그러시거나 아니면 복습을 안 했냐라고 하셔요. 전에는 제가 혼날까 봐 수업할 때 모르는데 아는 척해서 나중에 다시 질문했는데 이제야 물어보면 어떡하냐라고 하셔서 이제는 질문하는 것조차도 두려워요. ㅜ 그리고 제가 수학을 그렇게 잘 하는 편도 아니라서 선생님께서 숙제 내주시면 거의 다 몰라서 전에 배웠던 거랑 인터넷 참고해서 풀거든요.. 근데 그러면 또 제 실력이 아니라서 마음도 찔리고, 이거라도 안 하면 다시 또 혼날까 봐 걱정돼요ㅜ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항상 C한테만 잘 해주셔요.. 저번에 C가 질문했는데 저랑 다른 친구들이 질문하면 이것도 모르냐 라고 말하시는데 C한테는 이따 또 모르면 가져와 라고 하셔요..
그리고 저번에는 제가 뭐를 잘 몰라서 여쭤볼 타이밍이 안 돼서 망설일 때 왜 안 물어보냐고 막 혼내시고.. ㅜ 애들 앞에서 혼 내시니까 더 기분 나쁘고.. 저를 바라볼 애들 시선도 두려워져요 ㅜ 저도 예전에는 막 질문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질문하는 것도 겁나고.. 학원 가는 시간이 되면 막 머리가 아프고 그래요.. ㅜ
오늘도 수학 학원 가는데 ㅜ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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