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도 피어나는 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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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16:14조회 45댓글 0연 정
여름은 모든 걸 삼킨다
내 추억과 청춘과 미소와
햇살, 바람, 향기, 온도, 습도 모든 것
아래서 춤추던 너와 나

그렇게 여름은 제각기의 형태를 지니고
잔뜩 삼킨 것들을 토해낸다

내가 그리운 것은 그 때가 아닌
여름 그 자체일지도

-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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