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설레는데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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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9:48조회 177댓글 5복잡한 여자
제가 뭐 마음이 있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내 자신을 부정했다가 현재는 그냥 인정하는 중..) 그 애가 이번 달 초반 쯤에 저에게 고백을 했는데요.. 이때 막 애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고ㅠ 답변을 빨리 줘야 할 것 같으니까 찼거든요.. (ㄹㅈㄷ 후회) 그 남자애가 잘생겼고 착하고 장난도 잘 쳐주고 그러는 남자애인데 아직도 절 좋아하는 것 같긴 하거든요.. 늦게 좋아하게 되서 굉장히 미안한데 또 좋습니다 그 애가.. 하지만 이제 저를 좋아하는 티 낼 때도 있고 안 낼 때도 있고 저한테 관심을 가져주는지, 안 가져주는지도 모르겠는데,, 또 이런 모습을 보면 녹아내립니더.. (밑에)

내가 그냥 설레는 그 남자애의 모습
1. 그 남자애가 저보다 뒤쪽에 있는데 옆을 볼때도 살짝 뒷쪽이 보이잖아요? (눈이 볼 수 있는 시야가 꽤 넓으니까.) 그때 저를 굉장히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요.. 마치 자길 봐달라는 거처럼.

2. 저희가 이제 가채점을 같이 하는데 저랑 같이 하자고 막 우겨서 100점이 나올 때가 있는데 (저희 둘이 공부를 잘하는 편..?) 막 서로 되게 좋아하고 눈 바라보면서 막 웃어요..

3. 밥 먹을 때 맞은편에 앉아 있는 날에는 막 저를 봐요.. (오늘 그럼)

4. 체육할때 막 양보해줘서 애들이 오~ 스윗남 이러는데 (애들 걔가 저 좋아하는 거 암.) 진짜 ㄹㅈㄷ 스윗남이에요..

5. 어깨 두드리고 불러서 둘이서만 얘기할때..

6. 옆에 앉을 때

7. 앞에서 능글맞은 눈으로 날 쳐다볼때

이외. 걱정해줄때 연락해줄때.. 등


이러는데 어떻게 안 반해요? 근데 이 남자애가 저희 반 top3 외모에 속하거든요..? 이 애도 좋은데 막 얘가 나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또 top3 에 들어가는 남자애 중 다른 애도 절 막 좋아함.. (알아채지 못했지만 애들이 그렇다네요?) 그리고 심지어 오늘 다른애한테도 고백을 받았는데 질투를 하는 거 있죠.. 막 찼어? 이런 느낌으로.. 아니 너무 복잡해요. 얘가 날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이렇게 휘둘리는 제가 바보일까요..? 심지어 곧 방학식이라 연락도 끊길 것 같음 ㅠㅠ 하.. 어떡해요.//


킬포
몇몇 애들은 우리가 쌍방이라고 암. (사실일수도)
몇몇 애들은 걔가 나한테 고백을 아직 안 했다고 암.

결론 :
어떡해요? 뭐 말해요?
길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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