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다름없이 게시판을 켰다. 이 게시판도 다른 게시판들과 다를 바 없었지만,한 가지 특이점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게시판에 들어가자마자 뜨는 팝업 문구였다. "익명성 100% 미스테리 게시판" 이 게시판은 나도 어제 처음 들어가 봤다. 게시판 이름이..."자몽 게시판"이던가? 어쨌든 게시판 이름으로 참 특이한 이름이다.어제 들어가보니 게시판 쓰는 방법 또한 매우 독특하였다.사진을 하나 이상은 넣어야 하며,글은 최소 다섯 줄까지 써야 업로드가 되었다.넣을 사진이 없어서 한참 애먹긴 했지만,게시판을 둘러보니 이런 식이었다. "나 다리 다쳤어...줄넘기 심사 보다가 다쳤다니까?완전 어이없어!내가 줄넘기를 한 개 몇 년인데 감히 날 배신하냐고;;아..그보다도 심사 통과를 못해서 너무 아쉬워..아빠께서는 나 다쳤다고 2주일 금지령 내리고...그리고 그렇게 집에 왔다?절뚝거리면서 오는데 남동생이 물건을 제대로 안 치워서 또 넘어졌어...한달 금지령으로 늘어나고 깁스도 하게 되었다구...하...나 운이 없는 걸까?(사진)" 댓글 방식은 뭐...다른 게시판 들과 똑같았다. 댓글 114 ㄴ헐...남동생 자기 물건 치울 줄 모름?누나 너무 힘들겠다..ㅠ.ㅠ ㄴ괜찮아?많이 아플 거 같은데... ㄴ하,,,남동생 참교육 가야겠네;; [댓글 더 보려면 클릭하기]
보면 여기는 다들 게시글 반응이 뜨겁더라. 많으면 만 개까지는 가더라... '자몽 게시판',스마트폰 중독자들로 가득한 곳인 걸까? ---------------------------------------------------------- 음...아무렇게나 끼적거려본 신입 작가입니당당구리구리 질문 하나만 던지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