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실수로 열심히 살아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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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4 18:16조회 72댓글 1이예름
(내용이 조금 우울하며 ㅈㅅ이 나옵니다)

푸른 잎들이 내 눈을 가려 보이지 않는 여름
나는 죽기로 결심했다 그래
적어도 내삶에 그 아이가 들어오기 전까진

누구에겐 뛰놀며 웃기 바쁜 계절이지만
나는 옥상을 올라간다

"안녕?"

지금 이시간대라면 옥상에 사람이 없을텐데..?
"너도 죽으려고 온거야?"
"-아니 나는 그.. 그게.. 경치..!!가 좋아서.."
너무나 당황해서 말이 헛나와버렸다
그러면 안됬는데

"그래? 나는 마지막으로라도 친구가 생기는줄 알고
기대했는데ㅋㅋ"
"이름이 이예름이구나 예쁘다~"
아마 내 명찰을 보고 말했겠지
"-ㅇ..어 고마워"
그 아이의 호의에 설레면 안됬는데

"-너는 이름이 뭐야?"
나도 어쩌면 친구가 생기길 바랬던걸까 용기내어
한마디 건냈다
이름을 물어보면 안됬었는데

[다음에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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